문재인·손학규·박지원, 호남 DJ 추모행사 나란히 참석

문재인·손학규·박지원, 호남 DJ 추모행사 나란히 참석

입력 2016-08-06 09:24
수정 2016-08-06 09: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손학규 전 상임고문,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6일 오후 전남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열리는 ‘평화와 희망의 밤 콘서트’에 나란히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김 전 대통령의 서거 7주기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더민주 안팎에서는 문 전 대표가 히말라야 트레킹에서 돌아온 후 첫 공개행사로 호남에서 열리는 김 전 대통령 추도행사를 택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에 주목하고 있다.

아울러 정계복귀 수순을 밟고 있는 손 전 상임고문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 것인지, 문 전 대표와 손 전 상임고문의 조우가 성사될지 등에도 관심이 쏠린다.

또 다른 대권주자인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대표는 행사에 불참하는 대신 영상메시지를 보낼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