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北의 朴대통령 막말 비난에 “최소한의 품격도 없어”

정부, 北의 朴대통령 막말 비난에 “최소한의 품격도 없어”

입력 2016-04-30 21:22
수정 2016-04-30 21: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는 북한이 30일 박근혜 대통령의 5차 핵실험에 대한 경고성 발언을 막말을 써가며 비난한 데 대해 “최소한의 품격도 갖추지 못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통일부는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북한이 차마 입에 담기조차 부끄러운 언사로 우리 국가 원수를 비방하고 위협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런 북한의 비이성적이고 몰지각한 행태는 오히려 자신들이 국제사회 구성원으로서 최소한의 품격도 갖추지 못한 존재임을 증명하는 것뿐”이라며 “이 점을 깨닫고 이런 행태를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이날 ‘특별경고’에서 박 대통령의 지난 28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발언을 거론하며 ‘인간불량품’ 등 저급한 표현으로 비난을 쏟아냈다.

박 대통령은 당시 NSC를 주재한 자리에서 “만약 김정은 정권이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추가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에는 아마 미래는 없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