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여론조사] 더민주 백혜련 37.5% vs 새누리 김상민 31.9%

[4·13 총선 여론조사] 더민주 백혜련 37.5% vs 새누리 김상민 31.9%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4-06 08:33
수정 2016-04-06 09: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 수원을에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후보가 새누리당 김상민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중부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2~3일 이틀간 실시한 수원을 선거구 2차 여론조사 결과, 백혜련 후보는 37.5%의 지지를 얻어, 김상민 후보(31.9%)에게 5.2%p 앞섰다. 국민의당 이대의 후보 13.1%, 민중연합당 박승하 후보 2.4%가 그 뒤를 이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투표층에서는 백혜련 후보(46.9%)가 김상민 후보(33.7%)와의 지지율 격차를 오차범위 밖인 13.2%p로 크게 벌렸다. 이대의 후보는 12.0%, 박승하 후보는 1.1%였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김상민 36.4%, 백혜련 35.1%였다.

이번 조사는 수원을 유권자 509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및 스마트폰앱 방식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2.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3%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