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박지원 “김무성 대표, 이번만은 잘했다…짜고치는 야당과 달라”

국민의당 박지원 “김무성 대표, 이번만은 잘했다…짜고치는 야당과 달라”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6-03-24 16:44
수정 2016-03-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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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광주서 기자간담회
박지원 의원, 광주서 기자간담회 무소속 박지원 의원이 22일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은 24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유승민·이재오 의원의 지역구 등 5곳 지역에 대해 무공천 방침을 밝힌 데 대해 “역시 김무성 대표 답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상향식 공천하지 못한 것을 깨끗하게 인정하고 사과를 한다. 또한 5곳을 무공천 지역으로 한다고 한다”면서 “짜고 치는 고스톱 놀이의 야당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이제이하고 말리고 2번 챙기고 정체성 운운하는 비겁함보다는 저도 여당을 반대하는 야당이지만 김무성 대표 이번 만은 잘했다“고 강조했다.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덕천 야외공연장 그늘막 설치 완료”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이 강동구 고덕천변에 위치한 야외공연장 그늘막 설치 공사가 지난 18일 준공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늘막은 강동구 상일동 498번지 고덕천 야외공연장에 조성됐으며, 나무데크 위에 폭 5m, 길이 20~40m 규모로 설치됐다. 본 사업은 올해 6월 설치계획을 수립한 뒤 7월과 8월 두 달간의 공사를 거쳐 완료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연과 각종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그늘막 설치는 박춘선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25년도 사업예산을 확보하면서 가능해졌다. 박 의원은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작은 변화가 곧 생활의 큰 만족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고덕천을 비롯한 강동구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의 고덕천 사랑은 남다르다. 그간 박 의원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매월 고덕천 정화활동과 쓰레기 줍깅 활동, 생태교란종 제거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고덕천 환경개선에 앞장서 왔고, 이러한 노력 덕분에 고덕천은 주민 스스로 지키고 가꾸는 사랑받는 명품하천으로 변모하고 있다. 고덕천이 단순한 수변 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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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개 지역구 공천에 대한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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