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2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회의에 참석한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회의를 마치고 취재진에 둘러싸여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16. 03. 22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김종인 비대위 대표의 비례대표 배정 등으로 비롯된 공천 파동으로 김 대표의 사퇴설이 계속 불거지자 우윤근·박영선·김병관·표창원 비대위원은 이날 밤 늦게 김 대표의 자택을 찾아가 설득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자 4명의 비대위원들은 공천 논란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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