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꼭꼭 씹어드시라요...해보고 싶었습네다”

“어머니..꼭꼭 씹어드시라요...해보고 싶었습네다”

입력 2015-10-25 17:54
수정 2015-10-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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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차 이산가족상봉’ 2회차 상봉 둘째날인 25일 금강산에서는 오전 개별상봉과 공동중식,단체상봉이 이어졌다.금강산호텔에서 이산가족들이 공동중식을 하고 있다.남측 이금석(93)씨에게 북측 아들 한송일(74)씨가 음식을 잘게 나눠주고 있다.한씨는 이틀 내내 어디서든 어머니 손을 놓지못했다. 이들 이산가족들은 이후 단체상봉을 마치고 상봉 이틀째 일정을 모두 끝냈다.이들은 다음날인 26일 오전 작별상봉을 마친 뒤 귀환한다.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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