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남북이 고위급 접촉을 통해 최근 도출한 합의가 “성실히 이행돼 신뢰에 기반한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긍정적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지난 26일 크리스토퍼 힐 전 주한미국대사와 댄 버튼 전 미국 하원의원 등 미측 인사들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외교부가 27일 전했다.
윤 장관은 “우리 정부가 북한의 지뢰 및 포격 도발에 대해 단호하면서도 절제된 방식으로 대응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포괄적 합의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남북관계 진전이 발전돼 궁극적으로 통일의 기반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아울러 합의 도출 과정에서 확고한 한미 연합방위태세가 큰 역할을 했다며 통일에 대한 미국 의회의 적극적·초당적 지지도 요청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이날 접견에는 알렉산드르 만수로프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한미연구소 연구원, 존 둘리틀 전 미 하원의원, 톰 맥데빗 워싱턴타임즈 이사장 등도 참석했다. 이들 인사는 한반도와 지역 정세 파악을 목적으로 지난 25일부터 방한 중이다.
연합뉴스
윤 장관은 지난 26일 크리스토퍼 힐 전 주한미국대사와 댄 버튼 전 미국 하원의원 등 미측 인사들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외교부가 27일 전했다.
윤 장관은 “우리 정부가 북한의 지뢰 및 포격 도발에 대해 단호하면서도 절제된 방식으로 대응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포괄적 합의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남북관계 진전이 발전돼 궁극적으로 통일의 기반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아울러 합의 도출 과정에서 확고한 한미 연합방위태세가 큰 역할을 했다며 통일에 대한 미국 의회의 적극적·초당적 지지도 요청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이날 접견에는 알렉산드르 만수로프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한미연구소 연구원, 존 둘리틀 전 미 하원의원, 톰 맥데빗 워싱턴타임즈 이사장 등도 참석했다. 이들 인사는 한반도와 지역 정세 파악을 목적으로 지난 25일부터 방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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