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투사의 정신, 기억하겠습니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13일 서울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해 사형장에 있는 ‘통곡의 미루나무’를 어루만지며 생각에 잠겨 있다. 정 의장은 “사형장으로 향하는 순간까지 조국의 독립을 열망하던 독립운동가들의 비장한 심정이 느껴진다”고 밝혔다. 1923년 사형장 건립 때 식재된 ‘통곡의 미루나무’는 사형수들이 처형 전 마지막으로 나무를 붙잡고 통곡한 데서 이름이 유래했다. 국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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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투사의 정신, 기억하겠습니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13일 서울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해 사형장에 있는 ‘통곡의 미루나무’를 어루만지며 생각에 잠겨 있다. 정 의장은 “사형장으로 향하는 순간까지 조국의 독립을 열망하던 독립운동가들의 비장한 심정이 느껴진다”고 밝혔다. 1923년 사형장 건립 때 식재된 ‘통곡의 미루나무’는 사형수들이 처형 전 마지막으로 나무를 붙잡고 통곡한 데서 이름이 유래했다. 국회 제공
정의화 국회의장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13일 서울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해 사형장에 있는 ‘통곡의 미루나무’를 어루만지며 생각에 잠겨 있다. 정 의장은 “사형장으로 향하는 순간까지 조국의 독립을 열망하던 독립운동가들의 비장한 심정이 느껴진다”고 밝혔다. 1923년 사형장 건립 때 식재된 ‘통곡의 미루나무’는 사형수들이 처형 전 마지막으로 나무를 붙잡고 통곡한 데서 이름이 유래했다.
국회 제공
2015-08-1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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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