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 오후 전체회의 소집…北 SLBM 대책 등 점검

국방위, 오후 전체회의 소집…北 SLBM 대책 등 점검

입력 2015-05-11 11:05
수정 2015-05-11 11: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회 국방위원회는 11일 오후 3시 전체회의를 열어 북한의 잠수함 발사탄도 미사일(SLBM)의 수중 발사실험 등 북한의 잇단 도발 위협으로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상황과 관련해 국방부로부터 긴급 현안보고를 받는다.

이날 국방위 전체회의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 최윤희 합참의장 등 군 지휘부가 출석할 예정이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앞서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안보대책 당정 협의를 열어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 위협과 관련해 군의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국방부는 당정 회의 후 오전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SLBM 수중 사출시험에 대해 “대단히 심각하고 우려스럽게 판단하고 있다”며 북한의 SLBM 개발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