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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인사청문회 내달 9∼10일…표결은 12일

이완구 인사청문회 내달 9∼10일…표결은 12일

입력 2015-01-27 11:38
업데이트 2015-01-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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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단체 대표연설 3~4일, 대정부질문 25∼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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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총리후보자 인사청문회 논의
여야 원내대표, 총리후보자 인사청문회 논의 새누리당 주호영 원내대표 직무대행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 등 여야 원내지도부가 27일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주례회동에서 이완구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등을 논의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원내대변인,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 주호영 원내대표 직무대행, 새누리당 우윤근 원내대표, 안규백 원내대표수석부대표, 새누리당 이장우 원내대변인.
연합뉴스


여야는 27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2월 9∼10일 이틀간 열기로 했다.

또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게 됨에 따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3∼4일, 대정부질문은 25∼27일로 일정을 조정했다.

이와 함께 박상옥 대법관 인사청문회는 11일 열고, 국무총리와 대법관 후보자의 인준 표결을 위한 본회의는 12일 개최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원내대표 대행인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주례 회동을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고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전했다.

새누리당 김재원 수석부대표는 브리핑에서 “임시국회의 안건 처리는 3월3일 본회의에서 일괄 처리하기로 했다”면서 “오늘 회동에서는 개헌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수석부대표는 “총리 후보자 청문특위 위원장은 여당, 대법관은 야당이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면서 “청문특위 위원장은 국회에 접수한 순서대로 하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바꾸기 쉽지 않다”고 밝혔다.

내달 5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를 가동해 연말정산 파동에 따른 세제 개편과 어린이집 아동 학대 등 현안을 논의키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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