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권순일 대법관 인사청문회 25일 실시

국회, 권순일 대법관 인사청문회 25일 실시

입력 2014-08-20 00:00
수정 2014-08-20 16: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권순일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25일 실시하기로 했다.

인사청문특위는 20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특위위원장은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 의원이 맡기로 했으며 위원은 새누리당 홍일표(간사)·이정현·이한성·김도읍·김상훈·김용남·김진태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최원식(간사)·김관영·서영교·정호준·전순옥 의원 등 총 13명이 선임됐다.

충남 논산 출신인 권 후보자는 대전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제22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형사지법 판사로 임관한 이래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대전고법 수석부장판사,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 수석재판연구관 등을 거쳐 2012년 법원행정처 차장을 맡았다.

권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지난 19일 국회에 제출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