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재산 의혹, 변희재 “친노의 토사구팽”… “안철수·문재인 투쟁” 예상

권은희 재산 의혹, 변희재 “친노의 토사구팽”… “안철수·문재인 투쟁” 예상

입력 2014-07-19 00:00
수정 2014-07-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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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워치 대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변희재
권은희 재산 의혹, 변희재 “친노의 토사구팽”… “안철수·문재인 투쟁” 예상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18일 뉴스타파의 ‘권은희 후보 재산 축소신고 의혹’ 보도에 대해 ‘토사구팽’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변희재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친노세력이 권은희의 목을 치고, 안철수에 뒤집어 씌우겠다는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변희재 대표는 이어 “뉴스타파는 강경친노들이 만드는 뉴스”라면서 “친노종북세력들이 권은희를 내버리면서 재보선 이후 안철수와 김한길까지 토사구팽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고 적었다.

변희재 대표는 이어 “애초에 권은희를 정치적으로 이용한 자들은 문재인 세력”이라면서 “7.30 재보선 참패 이후 권은희 책임론으로 안철수와 문재인의 추잡한 투쟁이 벌어질 것”이라는 예상을 하기도 했다.

변희재 대표는 쪼 “권은희 부부가 유령법인을 만들어 30억원 대 부동산을 사들인 뒤 법인주식의 액면가 1억4000만원만 신고하는 수법으로 재산축소를 했다”면서 “40대 초반 부부가 어떻게 30억원대 부동산 거부가 됐는지 궁금하다”고 의문을 표시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o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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