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전군 주요지휘관 140명 청와대 초청 오찬

朴대통령, 전군 주요지휘관 140명 청와대 초청 오찬

입력 2014-07-16 00:00
수정 2014-07-16 10: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적 도발시 추호도 망설임 없는 대처 군에 주문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낮 전군 주요 지휘관 14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찬에서 북한의 도발억제를 위해 전후방 각지에서 임무를 완수중인 군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방사포 사격 등의 도발적 행태를 지적하며 신임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중심으로 튼튼한 국방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한다.

특히 박 대통령은 만약 적이 도발한다면 추호도 망설임 없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을 군에 주문할 것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박 대통령은 한국군과 긴밀한 협조 속에 연합방위태세를 갖추고 있는 주한미군 장병들과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에게 감사의 뜻도 전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최근 동부전선에서 발생한 GOP 총기사고와 같은 사고가 재발해서는 안 된다며 대책마련도 주문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