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4개 정당에 415억 선거 보조금

선관위, 4개 정당에 415억 선거 보조금

입력 2014-05-20 00:00
수정 2014-05-20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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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9일 6·4 지방선거에 참여한 정당 중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통합진보당, 정의당에 선거보조금 총 389억 1000여만원을 지급했다.

또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 진보당 등 3개 정당에 여성 후보자 추천 보조금 20억 6000여만원을,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 등 2개 정당에 장애인 후보자 추천 보조금 5억 2000여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모두 합하면 415억원이다. 새누리당에 176억 8000여만원, 새정치연합 163억 5000여만원, 진보당 28억여원, 정의당에 20억 8000여만원의 선거보조금을 지급했다. 여성 후보자 추천 보조금의 경우 지역구 시·도의회 의원 선거와 지역구 자치구·시·군의회 의원 선거에서 여성 후보자를 추천한 비율에 따라 새누리당 8억 5000여만원, 새정치연합 7억 1000여만원, 진보당 4억 8000여만원이 지급됐다. 장애인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에 주는 장애인 후보자 추천 보조금은 새누리당이 6500여만원, 새정치연합이 4억 5000여만원을 지급받았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서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30일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등과 함께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서남부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감사, 당근, 수박, 복숭아 등 13개 품목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축산물 실시간 타임세일, 주말세일 등 자체적으로 할인행사를 실시 중으로,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가 여름 휴가철 소비자 장바구나 물가 경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이 하나로마트 등을 비롯해 계획되고 진행되고 있는지 추진 상황 및 진행과정을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유정희 서울시의원과, 송미령 농식품부장관 및 박준식 서울서남부농협 조합장은 농축산물 수급상관 및 할인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 방안 논의를 이어갔으며, 하나로마트 고객들의 현장 여론 또한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의원은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에 대한 설명 이후,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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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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