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총기사고…중부전선 최전방 GOP 일병 머리에 총상 입고 사망

철원 총기사고…중부전선 최전방 GOP 일병 머리에 총상 입고 사망

입력 2014-04-10 00:00
수정 2014-04-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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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강화
경계 강화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경계 태세를 강화하는 가운데 지난 24일 체감온도가 영하 40도까지 떨어지고 눈이 1m 넘게 쌓이는 강원도 화천 중동부 전선을 지키는 장병들이 북측이 내려다보이는 일반전초(GOP)에서 초소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철원 총기사고’

철원 총기사고로 군 장병이 숨진 채 발견됐다.

강원 철원군 중부전선 최전방 GOP에서 근무하던 군 장병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9일 오전 1시 30분쯤 철원 육군 모 부대에서 총소리가 들려 동료들이 가보니 근무를 마치고 교대하던 A(22)일병이 쓰러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A일병이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근무지 인근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으며 동료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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