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체류해 온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14일 오후 영종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6·4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새누리당의 유력 서울시장 후보군인 김 전 총리는 귀국 직후 경선후보로 등록한 뒤 16일 여의도 당사에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전 총리는 지난 10일 미국 현지에서 기자들을 만나 “정식 출마 선언은 한국에 가서 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출마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김 전 총리가 귀국함에 따라 이미 출마를 선언한 정몽준 의원, 이혜훈 최고위원 등과의 ‘공천 경쟁’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새누리당의 유력 서울시장 후보군인 김 전 총리는 귀국 직후 경선후보로 등록한 뒤 16일 여의도 당사에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전 총리는 지난 10일 미국 현지에서 기자들을 만나 “정식 출마 선언은 한국에 가서 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출마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김 전 총리가 귀국함에 따라 이미 출마를 선언한 정몽준 의원, 이혜훈 최고위원 등과의 ‘공천 경쟁’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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