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이주영 해수장관에 임명장 수여

朴대통령, 이주영 해수장관에 임명장 수여

입력 2014-03-07 10:00
수정 2014-03-0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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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 5명도 임명장·위촉장 받아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주영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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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7일 오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7일 오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박 대통령은 지난 5일 이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한 바 있으며, 이 장관은 다음날인 6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장관 외에도 박길상 중앙노동위원장, 최윤희·김정기 중앙선거관리위원 등 3명에게 임명장을, 김희옥 정부공직자윤리위원장과 이장무 국가과학기술심의회 민간위원장에게는 위촉장을 각각 수여했다.

박 대통령은 임명장·위촉장 수여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과 환담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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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장태용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강동제4선거구)은 4일 오전 발생한 천호동 재개발 조합 사무실 흉기난동 사건 현장을 서울자치경찰위원회 길우근 자치경찰협력과장, 강동경찰서 이상일 범죄예방대응과장 등과 함께 방문하여, 이와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두 기관에 강력한 주민 보호 대책 마련과 범죄예방체계 재정비를 촉구했다. 장 위원장은 먼저 이번 사건으로 인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부상당하신 모든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간절히 기원하고, 피해자분들께서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이번 사건을 “단순한 우발범죄로만 볼 것이 아니라, 갈등, 고립 등 우리 사회 곳곳에 내재된 위험요인들이 얽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치안의 유지·강화를 넘어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근본적 범죄예방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자치경찰위원회와 강동경찰서에 제안했다. 장 위원장은 지역치안에서 자치경찰의 역할을 강조하며 “서울시, 국가경찰, 자치경찰, 그리고 갈등관리·정신건강 분야 전문가들이 긴밀히 협력하는 방식으로 범죄예방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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