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15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노무현 정부’에서 고의로 폐기됐다는 검찰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대화록이 있다는 게 입증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화록이 여전히 있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검찰 발표가 그것을 인정해준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문 의원은 그러나 “당과 노무현재단이 대응하는 것을 일단 본 뒤 따로 더 말할 게 있을지 판단해 보겠다”며 구체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말하지는 않았다.
백종천 전 청와대 외교안보실장과 조명균 전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이 기소된데 대해서도 “저는 여러 번 입장 낸 적 있으니까요…”라고만 말했다.
연합뉴스
문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화록이 여전히 있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검찰 발표가 그것을 인정해준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문 의원은 그러나 “당과 노무현재단이 대응하는 것을 일단 본 뒤 따로 더 말할 게 있을지 판단해 보겠다”며 구체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말하지는 않았다.
백종천 전 청와대 외교안보실장과 조명균 전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이 기소된데 대해서도 “저는 여러 번 입장 낸 적 있으니까요…”라고만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한국인 남성과 결혼’ 日여성 “정말 추천”…‘이 모습’에 푹 빠졌다는데 [이런 日이]](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11/07/SSC_20251107182512_N2.jpg.webp)
![thumbnail - “상공 60m 급강하 앞두고 안전벨트 풀려”…롤러코스터 공포의 순간 찍혔다 [포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11/08/SSC_20251108113045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