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3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공개하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NLL(북방한계선) 포기 발언이 있다고 주장한 새누리당 서상기 정문헌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민주당은 윤호중 의원 등 48명의 이름으로 제출한 징계안에서 “서 의원은 국정원이 제공한 대화록과 그 발췌문을 무단 열람하고 기자회견에서 ‘NLL 포기발언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동시에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했다”며 제출 사유를 밝혔다.
정 의원에 대해선 “’노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했다’는 발언록이 존재한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데 이어 ‘(제 말에) 정치적 인생을 걸겠다”고 하는 등 혼란을 가중시켰다”며 국가기밀누설과 국회의원의 공익우선 원칙 위배 등을 징계의 근거로 들었다.
연합뉴스
민주당은 윤호중 의원 등 48명의 이름으로 제출한 징계안에서 “서 의원은 국정원이 제공한 대화록과 그 발췌문을 무단 열람하고 기자회견에서 ‘NLL 포기발언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동시에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했다”며 제출 사유를 밝혔다.
정 의원에 대해선 “’노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했다’는 발언록이 존재한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데 이어 ‘(제 말에) 정치적 인생을 걸겠다”고 하는 등 혼란을 가중시켰다”며 국가기밀누설과 국회의원의 공익우선 원칙 위배 등을 징계의 근거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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