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수능시험 때 항공기 이ㆍ착륙 중지

軍, 수능시험 때 항공기 이ㆍ착륙 중지

입력 2012-11-07 00:00
수정 2012-11-07 15: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합동참모본부는 대학 수학능력시험일인 8일 소음이 발생하는 각종 훈련을 일시 중지한다.

제1교시 언어영역 듣기평가 및 제3교시 외국어 영역 듣기평가 시간에는 실제상황의 작전이나 비상착륙, 인명구조 등 긴급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항공기의 이ㆍ착륙이 금지된다.

불가피하게 시험장 주변을 비행하는 항공기는 3km 이상의 고도를 유지할 계획이다.

지상에서의 사격 훈련과 각종 기동훈련도 중지해 학생들의 시험에 영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합참 관계자는 7일 “주한미군 측과도 협조를 통해 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