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2000년 이후 불법사찰’ 국조요구서 제출

與, ‘2000년 이후 불법사찰’ 국조요구서 제출

입력 2012-07-06 00:00
수정 2012-07-06 10: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누리당은 5일 민간인 불법사찰 국정조사요구서(권성동 의원 대표발의)를 국회에 제출했다.

새누리당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는 6일 국회 의원총회에서 국조요구서 제출 사실을 전하면서 “김대중ㆍ노무현 등 전ㆍ현 정부와 국정원 등 행정기관을 망라한 민간인 사찰, 공직선거후보자 등에 대한 불법사찰의 근본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국정조사 범위와 관련, 새누리당은 김대중ㆍ노무현 정부를 아우르는 ‘2000년 이후’를 주장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이명박 정부에 국한해 ‘2008년 이후’로 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