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통합진보당 이청호 “앞순위 비례대표 당선자 물러나야”

통합진보당 이청호 “앞순위 비례대표 당선자 물러나야”

입력 2012-05-02 00:00
업데이트 2012-05-02 11:4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비례대표 선거부정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통합진보당 이청호 부산 금정구 지역위원장은 2일 당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 발표와 관련, 앞순위 비례대표 당선자들의 자진사퇴를 요구했다.

이청호 위원장은 2일 CBS와의 전화통화에서 “자신이 얘기한 것이 모두 사실로 드러났다”며 “비례대표 앞순위 당선자들이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후속 대책에 대해 “유시민, 이정희, 심상정 공동대표가 당분간 사퇴하지 말고 이 문제에 대한 책임자 문책과 재발방지 등 해결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내 패권파는 사태해결과 관련해 당운영위로 넘기자고 주장할 가능성이 높은데 숫자로 밀어부쳐 결과를 좌지우지할 공산이 크다”고 우려했다.

노컷뉴스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노컷뉴스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노컷뉴스에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내가 바라는 국무총리는?
차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기 국무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
정치적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
행정적으로 가장 유능한 인물
국가 혁신을 이끌 젊은 인물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