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성향 중도신당인 ‘국민생각’ 박세일 대표는 5일 새누리당 공천 탈락자와의 총선 연대 가능성에 대해 “가치의 공유, 목표의 공유가 이뤄진다면 또 하나의 연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SBS라디오에 출연, ‘비(非)박근혜ㆍ반(反)박근혜 세력 또는 공천탈락자와 연대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제3의 대안신당을 만들겠다는 모든 노력은 대한민국 정치 발전을 위해 바람직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여당에 실망하고 나오는 움직임이든, 야당에 실망하고 나오는 움직임이든 새로운 정치를 만들려면 꿈틀거림이 있어야 한다”며 “그런게 제3신당, 대안신당으로 나타나지 않겠나”라고 부연했다.
그는 ‘친이(친이명박)계 정권실세 딱지로 공천 탈락하는 분도 환영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그런 딱지가 중요하지는 않다”며 “딱지라는 것은 어느 한 시대에 어떤 역할을 했기 때문에 주어지는 것 같은데 과거보다는 미래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박 대표는 새누리당과의 총선연대 가능성에 대해 “얼마나 새누리당이 자기 변화의 의지를 보이느냐가 중요하다. 지금까지 봤을 때는 아마 어려울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자유선진당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선 “선진당 심대평 대표와 한 번 면담했는데 정치발전을 위해 제3의 정당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부분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다”며 “앞으로 목표나 정책, 가치의 연대가 가능하다면 얼마든지 같이 할 수 있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공천 전략에 대해 “총선에서 최소 30석 또는 40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역구 150곳에는 공천해야 하지 않겠느냐. 서울을 중심으로 충청도ㆍ경상도ㆍ전라도 각 지역에 비교적 골고루 출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박 대표는 SBS라디오에 출연, ‘비(非)박근혜ㆍ반(反)박근혜 세력 또는 공천탈락자와 연대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제3의 대안신당을 만들겠다는 모든 노력은 대한민국 정치 발전을 위해 바람직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여당에 실망하고 나오는 움직임이든, 야당에 실망하고 나오는 움직임이든 새로운 정치를 만들려면 꿈틀거림이 있어야 한다”며 “그런게 제3신당, 대안신당으로 나타나지 않겠나”라고 부연했다.
그는 ‘친이(친이명박)계 정권실세 딱지로 공천 탈락하는 분도 환영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그런 딱지가 중요하지는 않다”며 “딱지라는 것은 어느 한 시대에 어떤 역할을 했기 때문에 주어지는 것 같은데 과거보다는 미래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박 대표는 새누리당과의 총선연대 가능성에 대해 “얼마나 새누리당이 자기 변화의 의지를 보이느냐가 중요하다. 지금까지 봤을 때는 아마 어려울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자유선진당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선 “선진당 심대평 대표와 한 번 면담했는데 정치발전을 위해 제3의 정당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부분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다”며 “앞으로 목표나 정책, 가치의 연대가 가능하다면 얼마든지 같이 할 수 있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공천 전략에 대해 “총선에서 최소 30석 또는 40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역구 150곳에는 공천해야 하지 않겠느냐. 서울을 중심으로 충청도ㆍ경상도ㆍ전라도 각 지역에 비교적 골고루 출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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