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16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원만한 처리를 위해 야당이 요청한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와 관련해 미측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2년도 비경제부처 예산안 심사에서 “ISD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보느냐”는 민주당 오제세 의원의 질의에 “ISD가 불평등하거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ISD 운영 및 개선에 관해 제기되는 문제 중에 협의할 부분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김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2년도 비경제부처 예산안 심사에서 “ISD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보느냐”는 민주당 오제세 의원의 질의에 “ISD가 불평등하거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ISD 운영 및 개선에 관해 제기되는 문제 중에 협의할 부분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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