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안철수 재산환원 좋은 일”

박근혜 “안철수 재산환원 좋은 일”

입력 2011-11-15 00:00
수정 2011-11-15 15: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미FTA, 이번 회기내 처리하는게 국익에 맞아”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15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천500억원 상당의 주식을 사회에 환원키로 한 데 대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같은 당 김성조 의원의 출판기념회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와 관련해 “국회에서 어떻게 협의하고 처리할 것인가는 원내에서 잘 판단해 할 것”이라며 “저는 이번 회기에 한미 FTA를 처리하는 것이 국익에 맞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밝혔다.

박 전 대표는 한미FTA의 여야 합의 처리와 국회 폭력 방지를 촉구하면서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단식 농성중인 같은 당 정태근 의원의 농성장에 가볼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