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남성 1명이 지난달 30일 뗏목을 타고 서해 연평도 해상으로 귀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8일 “북한 남성 1명이 지난달 30일 오전 3시께 고무 튜브에 널빤지를 묶은 뗏목을 타고 연평도 해상까지 떠 내려와 해군 함정에 발견됐다”고 말했다.
연평도에서 13㎞ 떨어진 황해도 강령군 개머리 인근에서 출발한 것으로 보이는 이 남성은 손으로 젓는 노를 이용해 남쪽으로 흐르는 조류를 타고 월남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이 남성의 귀순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북한 남성이 월남한 거의 같은 시각에 대청도 인근 해상에서 북한 주민 21명이 탄 목선이 추가로 발견됐다.
연합뉴스
정부의 한 소식통은 8일 “북한 남성 1명이 지난달 30일 오전 3시께 고무 튜브에 널빤지를 묶은 뗏목을 타고 연평도 해상까지 떠 내려와 해군 함정에 발견됐다”고 말했다.
연평도에서 13㎞ 떨어진 황해도 강령군 개머리 인근에서 출발한 것으로 보이는 이 남성은 손으로 젓는 노를 이용해 남쪽으로 흐르는 조류를 타고 월남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이 남성의 귀순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북한 남성이 월남한 거의 같은 시각에 대청도 인근 해상에서 북한 주민 21명이 탄 목선이 추가로 발견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한국인 남성과 결혼’ 日여성 “정말 추천”…‘이 모습’에 푹 빠졌다는데 [이런 日이]](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11/07/SSC_20251107182512_N2.jpg.webp)
![thumbnail - “상공 60m 급강하 앞두고 안전벨트 풀려”…롤러코스터 공포의 순간 찍혔다 [포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11/08/SSC_20251108113045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