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차세대 정치지도자 방한

호주 차세대 정치지도자 방한

입력 2011-06-25 00:00
수정 2011-06-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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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병국)은 한국ㆍ호주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양국 차세대 정치지도자 교류사업으로 호주 연방의원으로 구성된 교류단을 초청했다.

데이비드 부시비 호주 상원의원을 단장으로 한 교류단은 25일 방한해 박희태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한국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한다.

이들은 국방부, 울산광역시청, 한국교육개발원, 비무장지대 등을 방문하고 서울시립미술관의 한ㆍ호 수교 50주년 기념 교류전을 관람하는 등 교류 일정을 밟은 후 7월1일 떠날 예정이다.

한국측은 6명으로 된 대표단을 꾸려 8월 말 호주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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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장태용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강동제4선거구)은 4일 오전 발생한 천호동 재개발 조합 사무실 흉기난동 사건 현장을 서울자치경찰위원회 길우근 자치경찰협력과장, 강동경찰서 이상일 범죄예방대응과장 등과 함께 방문하여, 이와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두 기관에 강력한 주민 보호 대책 마련과 범죄예방체계 재정비를 촉구했다. 장 위원장은 먼저 이번 사건으로 인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부상당하신 모든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간절히 기원하고, 피해자분들께서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이번 사건을 “단순한 우발범죄로만 볼 것이 아니라, 갈등, 고립 등 우리 사회 곳곳에 내재된 위험요인들이 얽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치안의 유지·강화를 넘어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근본적 범죄예방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자치경찰위원회와 강동경찰서에 제안했다. 장 위원장은 지역치안에서 자치경찰의 역할을 강조하며 “서울시, 국가경찰, 자치경찰, 그리고 갈등관리·정신건강 분야 전문가들이 긴밀히 협력하는 방식으로 범죄예방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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