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K 사건’ 김재수씨 내일 귀국

‘BBK 사건’ 김재수씨 내일 귀국

입력 2011-03-04 00:00
수정 2011-03-04 10: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 대선 당시 ‘BBK 사건’의 변호인이었던 김재수 전(前) 미국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가 5일 귀국한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김 전 총영사가 내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임기가 끝났으니까 귀국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 전 총영사는 4일 오후 대한항공편으로 LA를 출발해 5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5월 부임한 김 전 총영사는 현재 외교부 본부대기 상태이고 정부는 지난달 16일 신연성 전 기후변화대사를 신임 LA 총영사에 임명한 바 있다.

김 전 총영사는 2007년 대선 직전 한나라당이 ‘BBK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네거티브 대책단의 해외팀장을 맡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