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임영호(자유선진당) 의원은 19일 기업은행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기업은행이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못해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부담금을 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지난해말 기준으로 의무고용률을 보면 정부기관은 1.97%로 3%에 한참 미달하고 공공기관은 2.11%로 2% 기준에 겨우 턱걸이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기업은행은 0.76%를 기록해 장애인 고용에 대한 현주소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지난해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못한 95개 공공기관이 39억8천419만원의 부담금을 냈는데 기업은행이 공공기관 중 제일 많은 7억2천만원을 납부해 불명예 1위 차지했다”고 꼬집었다.
그는 “국정감사 때마다 장애인 고용률에 대한 지적이 있었음에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의무고용률을 향상시킬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연합뉴스
임 의원은 “지난해말 기준으로 의무고용률을 보면 정부기관은 1.97%로 3%에 한참 미달하고 공공기관은 2.11%로 2% 기준에 겨우 턱걸이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기업은행은 0.76%를 기록해 장애인 고용에 대한 현주소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지난해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못한 95개 공공기관이 39억8천419만원의 부담금을 냈는데 기업은행이 공공기관 중 제일 많은 7억2천만원을 납부해 불명예 1위 차지했다”고 꼬집었다.
그는 “국정감사 때마다 장애인 고용률에 대한 지적이 있었음에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의무고용률을 향상시킬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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