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전투기 편대, 서울상공 저고도 비행

공군 전투기 편대, 서울상공 저고도 비행

입력 2010-09-15 00:00
업데이트 2010-09-15 14:4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합동참모본부는 오는 28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6.25 60주년 서울수복 및 제62주년 국군의 날 행사’의 축하비행을 위한 사전답사의 일환으로 공군 전투기 편대가 서울지역 상공에서 저고도 비행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F-15K와 KF-16 등 공군 전투기가 15일 오후 서울 시내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F-15K와 KF-16 등 공군 전투기가 15일 오후 서울 시내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6.25 60주년 서울수복 및 제62주년 국군의 날 행사’ 축하비행을 위한 사전답사로 공군 전투기가 저고도 비행을 하고 있다. 이날 F-15K와 KF-16 등 6대로 구성된 1개 전투기 편대는 30여분 가량 노원구-성북구-중랑구-종로구-서대문구 일대를 비행했다. 연합뉴스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6.25 60주년 서울수복 및 제62주년 국군의 날 행사’ 축하비행을 위한 사전답사로 공군 전투기가 저고도 비행을 하고 있다. 이날 F-15K와 KF-16 등 6대로 구성된 1개 전투기 편대는 30여분 가량 노원구-성북구-중랑구-종로구-서대문구 일대를 비행했다.
연합뉴스


 15일에는 F-15K와 KF-16 등 6대로 구성된 1개 전투기 편대가 오후 2시간부터 1시간 동안 비행하고,17일 같은 시간에 6개 편대,총 18대가 비행을 실시한다.

 주요 비행경로는 노원구-성북구-중랑구-종로구-서대문구 등으로 고도 500m 정도에서 비행할 예정이다.

 합참은 “전투기의 저고도 비행으로 항공기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나 비행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사전훈련인 만큼 비행지역 인근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