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19일 불교 조계종의 자승 총무원장을 예방했다. 안 대표는 지난 3월 불교계에 대한 외압 논란 등으로 서울 봉은사 주지인 명진 스님과 갈등을 빚는 등 곤욕을 치렀었다. 안 대표는 “부덕의 소치로 불교계에 큰 심려를 끼쳐 드린 것을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불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자승 총무원장은 “당 대표에 선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심려끼쳤던 것은 물이 흘러 바다로 간 얘기니 잘 받아들이시고 불교계뿐 아니라 기타 종교발전을 위해 큰 당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일해 달라.”고 답했다
2010-07-20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한국인 남성과 결혼’ 日여성 “정말 추천”…‘이 모습’에 푹 빠졌다는데 [이런 日이]](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11/07/SSC_20251107182512_N2.jpg.webp)
![thumbnail - “상공 60m 급강하 앞두고 안전벨트 풀려”…롤러코스터 공포의 순간 찍혔다 [포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11/08/SSC_20251108113045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