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8·15 특사 아직 검토하는 것 없다”

靑 “8·15 특사 아직 검토하는 것 없다”

입력 2010-07-19 00:00
수정 2010-07-19 16: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청와대는 19일 ‘정부가 8.15 광복절에 기업인 위주로 특별사면을 검토중’이라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청와대 차원에서) 먼저 검토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법무부에서 특사와 관련해 대통령실에 보고한 얘기가 없다”면서 “아직 특사 여부나 대상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법무부가 실무적으로 검토할 수는 있지만 사면은 전혀 논의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비서관급 인사에 대해 “빠르면 이번주 내로 완결할 예정”이라며 “먼저 세팅이 되는 팀이 있다면 먼저 (인사를) 해서 국무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