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벽지·바닥재 등 프리미엄 건축자재 시장 선도

LG하우시스, 벽지·바닥재 등 프리미엄 건축자재 시장 선도

강신 기자
입력 2019-07-17 18:00
수정 2019-07-1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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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LG하우시스의 플래그십 스토어 ‘지인 스퀘어’ 2층에 마련된 창호 전시공간. LG하우시스 제공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LG하우시스의 플래그십 스토어 ‘지인 스퀘어’ 2층에 마련된 창호 전시공간.
LG하우시스 제공
LG하우시스는 올해 프리미엄 건축자재의 시장을 선도하고 자동차 소재 부품사업의 수익성을 회복하는 데 사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LG하우시스는 건축자재 사업에서는 고단열 창호 시리즈인 ‘수퍼세이브’와 기능성 유리, 식물성 수지(PLA)를 적용한 ‘지아’ 바닥재와 벽지, 엔지니어드 스톤 등의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확고한 시장 선도 지위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인조대리석 사업에서는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이막스’의 신흥 시장 판매 확대를 통한 전 세계 점유율 확대와 고급 인조대리석인 엔지니어드 스톤 ‘비아테라’의 북미시장 판매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LG하우시스는 올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테리어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시장 공략 강화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전국적으로 직영 전시장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늘려가는 한편 홈쇼핑 및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 경로로 인테리어 자재를 판매해 나갈 전략이다. LG하우시스는 자동차소재부품 사업의 수익성 회복 등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자동차원단 공장을 거점으로 북미시장 완성차 업체로 제품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유럽 및 중국 지역에서도 신규 고객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2019-07-18 3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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