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도서 방어훈련을 위해 수리온 헬기가 날고 있다. 북한군이 휴대용 지대공미사일인‘화승총’발사하자 즉각 플레어를 터트려 화승총의 적외선 탐지장치를 교란하는 모의 훈련을 하고 있다.
특히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북한군의 예상 도발 시나리오 중 가장 유력하게 대두되는 방식 중 하나는 공기부양정을 이용한 특수부대원의 강습이다.
바닷가 논 위를 날고 있는 수리온을 위쪽에서 본 모습. 도서방어 작전을 위해 저공비행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북한군이 보유한 공방급 공기부양정. 35~55명의 보병을 태우고 최대시속 50노트 이상의 속도로 해상을 질주할 수 있다.
섬 침투훈련 임무 시나리오를 입력하고 있는 중대장. 수리온은 자동조종장치가 있어 비행 중 조종사가 조종을 하지 않아도 스스로 비행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첨단 헬기다.
수리온에는 9개의 좌석이 있는데 그 중 2곳에는 7.62mm K-12기관총 사수인 승무원이 타며, 나머지 7곳에는 완전무장 전투원이 앉는다.
수리온 중대가 적에게 점령된 섬을 탈환하는 모의 훈련을 위해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적의 레이더를 피하기 위해 해안을 저공비행하고 있는 수리온중대.
드디어 목표 섬에 접근한 수리온 중대.
특전대원들을 강습시킨 수리온 중대가 다시 육지로 돌아오고 있다. 갯벌 위로 날아오는 수리온들의 당당한 모습.
이제 기지가 아닌 야전 착륙 훈련을 위해 이동한다. 강을 따라 비행하다가 야전 착륙 훈련장에 착륙 중인 수리온들.
신속히 착륙해 번개처럼 특전대원들을 내려준 수리온들이 전광석화처럼 이륙하고 있다.
북한군이 점령한 섬을 되찾는데 성공한 우리 특전사 대원과 그들을 무사히 태운 수리온들이 기지로 복귀하고 있다.
기지에 복귀해 쉘터로 이동 중인 수리온. 북한군의 어떤 도발에도 대응하기 위해 우리 군은 이렇게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글·사진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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