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동 조선내화 명예회장
1917년 전남 해남에서 태어난 고인은 일제 강점기에 내화물 원료인 납석 광산의 직원으로 취업한 이래 평생을 한 우물만 판 내화물 업계의 산증인이다. 1947년 창립된 조선내화화학공업의 상무로 경영에 참여했고, 1953년 37세의 나이로 조선내화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1974, 1978년 조선내화 포항 1, 2공장을 준공한 데 이어 1986년 광양공장을 세워 국내 제철사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유족으로 이화일 조선내화 회장 등 5남 4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2일 오전 5시. (02)3010-2631.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0-11-0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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