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25일 김혜경(59) 상임부회장을 제8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1996년 한문연 창립 이후 여성 회장이 선임된 것은 처음이다. 김 신임 회장은 ‘모란이 피기까지는’을 쓴 김영랑 시인의 손녀로, 경남 창원문화재단 대표, 경북오페라단 단장 등을 역임했다.
2017-04-2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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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