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65) 전 한국외대 총장이 17일 스페인 왕립한림원 300주년 행사에 한국 및 아시아 대표로 참석한다고 한국외대가 16일 밝혔다. 박 전 총장은 2009년 왕립한림원 종신회원으로 선출됐다. 문화 전파 공로를 인정받아 스페인정부 문화훈장 기사장(1983년), 스페인 카를로스 3세 십자기사훈장(2010년), 스페인정부 이사벨여왕훈장(2011년) 등을 받았다.
2014-10-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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