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5기 임원으로 한기홍(52) 북한민주화네트워크 대표 등 9명을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로 임명된 이사는 한 대표와 이계준(81) 연세대 명예교수, 차선각(72) 전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장, 김영일 부마민주항쟁부산동지회 이사, 이일호(58) 고신대 교수, 조성철(46) 오마이뉴스 광주전라본부장, 김석규(45) 한반도선진화연대 이사 등 7명이다. 감사로는 윤성도(50)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자문위원과 송근존(47) 오토데스크코리아 상무가 임명됐다. 새 이사와 감사의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각각 3년과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