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그는 1955년 일본으로 건너가 고등학교와 와세다대 이공학부를 졸업한 뒤 대학교수를 꿈꾸며 미 일리노이공대에서 박사 과정에 들어갔으나 부친인 효성그룹 창업주 조홍제 회장으로부터 경영에 참여하라는 부름을 받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후 동양나이론 울산공장 건설, 동양폴리에스터 설립 등을 통해 섬유화학업체로서 효성의 성공신화를 이끌었다.
일리노이공대 측은 동문인 조 회장의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로서의 역량과 성공적 기업 경영에 대해 높은 평가를 했다고 밝혔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2013-05-2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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