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백신연구소(IVI)는 양현재단이 대지진을 겪은 네팔의 콜레라 백신접종을 지원하기 위해 3700만원을 IVI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양현재단은 2008년부터 IVI를 정기 후원하며 8년동안 총 2억 4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대지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겪은 네팔 누와콧 지방 내 콜레라 발생 위험이 높은 시골지역의 백신 접종에 사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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