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울산 오토밸리로 수혜 아파트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울산 오토밸리로 수혜 아파트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입력 2013-10-17 00:00
업데이트 2013-10-17 16:5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그동안 미개설 구간 때문에 ‘반쪽짜리 도로’라는 평가를 받고 있던 울산 북구 오토밸리로가 전액 국비로 남은 공사를 끝내고 2016년에 개통될 전망이다. 울산 북구의 국도 7호선의 교통체증을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진행이 지지부진하여 지역민들의 애를 태웠던 사업이 다시금 활기가 되살아나고 있는 것이다.

오토밸리로는 전체 12.46㎞ 가운데 1공구(양정동~연암IC, 2.5㎞)와 3공구(농소IC~약수IC, 2.96㎞)가 지난 2005년과 2007년에 각각 준공됐고, 2011년에야2공구 1구간(연암IC~화봉IC)까지 완공됐다. 그러나 2공구 2·3구간 5.5㎞ 개설이 지연돼, 그동안 국도 7호선 교통체증 유발과 기업체 물류비용 증가 등의 부작용을 양산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오토밸리로가 완공이 될경우 7번 국도, 14번 국도, 31번 국도 등 시 외곽 광역도로망에서 국가산업단지로 직접 진입이 가능해져 물류비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런 오토밸리로에 대한 지역민의 열망을 반영하여 아파트 명칭에도 적용되는 첫 사례가 나왔다. 효성이 울산에 또한번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그 주인공이다. 효성 관계자는 ‘북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칭) 단지명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오토밸리로에 대한 지역민의 기대감이 크다고 판단되어 단지명에도 ‘오토밸리로’를 적용하기로 최종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7번국도를 통한 도심 접근은 물론, 울산공항, 호계역(기차)이 가깝고, 향 후 교통인프라 개선 호재 또한 풍부하다. 그리고 오토밸리로가 완공되었을 시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효문공단 등 출퇴근 개선이 예상된다. 이로 인해 그동안 빛을 보지 못한 지역가치가 되살아나며 프리미엄 또한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타 아파트에 비해 단지환경도 쾌적하게 조성되어 있어 또 다른 가치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단지 전체에 걸쳐 여유로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상주차장을 최소화 하였으며 필로티 공간과 운동공간, 36%에 달하는 조경공간 확보를 통해 단지가 더욱 넓게 느껴지도록 계획하였고 자연채광도 극대화함으로써 단지 외부와의 조화를 통한 열린 단지 구조를 실현할 예정이다. 지역의 젊은 세대를 위한 유아놀이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유아물놀이 공간을 꾸며 영유아 자녀를 키우는 젊은 부모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게 구축되어 있다. 인근에 매곡천과 동대산 등이 있어 웰빙라이프를 즐기기에 알맞으며, 반경 1Km 내에 매곡초중교, 동대초 등이 위치해 있어 자녀가 있는 가정에도 적합하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2Km 내로 인접해 있어 쇼핑에도 불편함이 없다.

2016년 오토밸리로 개통에 맞춰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입주도 시작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52-211-3221)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