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교황대사 슈에레브 퇴임

주한 교황대사 슈에레브 퇴임

류재민 기자
류재민 기자
입력 2023-06-20 00:02
수정 2023-06-20 00: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앨프리드 슈에레브 대주교
앨프리드 슈에레브 대주교
주한 교황대사 앨프리드 슈에레브 대주교가 5년간의 교황청 외교관 직무를 마치고 19일 퇴임했다.

슈에레브 대주교는 1958년 몰타에서 태어나 1984년 사제품을 받았다. 1995년부터 교황청 국무원 국무부 근무를 시작했고 2007년 12월부터 2013년 3월까지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제2 개인 비서를 지내다 2013년 3월 프란치스코 교황 선출 이후 교황 제1 개인 비서를 역임했다.

2018년 2월 대주교로 승품하고 주한 교황대사와 몽골 교황대사로 임명돼 지금까지 두 나라를 위해 일했다. 후임 주한 교황대사가 임명될 때까지 주한 교황대사관 1등 서기관 페르난도 두아르치 바로스 헤이스 몬시뇰이 직무를 대행한다.

2023-06-20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