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가톨릭 신자 12억2천862만 명…총인구의 17.5%

세계 가톨릭 신자 12억2천862만 명…총인구의 17.5%

입력 2014-05-07 00:00
수정 2014-05-07 16: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계 가톨릭 신자가 전체 인구의 17.5%인 12억2천862만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한국천주교 주교회의가 7일 밝혔다.

교황청이 최근 펴낸 ‘교회 통계 연감 2012’에 따르면 2012년 12월 31일 현재 세례받은 세계 가톨릭 신자는 12억2천862만1천 명으로 전년도보다 1천503만 명이 늘었다고 주교회의는 전했다.

국가별 신자 수는 브라질이 1억6천609만7천 명으로 가장 많았고, 멕시코 1억135만 명, 필리핀 8천24만1천 명, 미국 7천118만 명, 이탈리아 5천804만9천 명 순이었다.

한국의 가톨릭 신자는 531만 명으로 세계에서 47번째, 아시아에서 5번째로 집계됐다.

대륙별 신자 수는 북미, 중남미,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순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