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책꽂이]

[어린이 책꽂이]

입력 2012-06-30 00:00
업데이트 2012-06-30 00:1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나는 도서관에서 놀아요(구리시립도서관 어린이 작가들 지음, 이야기공작소 펴냄) 구리시의 토평도서관과 인창도서관에서 개설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참여한 초등학생 80명이 창작한 동시, 소설, 평론 등을 모았다. 어린이의 생각들이 알토란같이 탱탱하다. 1만 2000원.

●우리집은 한자 어휘력 놀이터(김정미·강민 지음, 이지스퍼블리싱 펴냄) 국어 실력이 학과목 성적을 좌우하기도 한다. 그런데 한글을 깨치는 데 한자어를 잘하면 수월한 측면이 있다. 생각과 표현력을 길러 준다. 1만 3800원.

●보르네오 섬에서 열린 이상한 경주(발렌티나 피아첸자 글·그림, 재미마주 펴냄) 우선 석판화 같은 그림이 눈길을 확 잡는다. 그리고 나무늘보, 거미원숭이, 큰박쥐, 여우원숭이, 주머니쥐 등 다양한 아열대 동물이 개성 있는 얼굴과 특징을 보여 준다. 재밌다. 1만 3000원.



2012-06-30 19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