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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또 신기록…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역대 최다 1위

BTS 또 신기록…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역대 최다 1위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1-10-12 13:53
업데이트 2021-10-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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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유니버스’ 싱글 차트 12위
트와이스 ‘더 필즈’도 83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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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만난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오른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콜드플레이 멤버들이 생활한복을 입고 있다. 콜드플레이 트위터 캡처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만난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오른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콜드플레이 멤버들이 생활한복을 입고 있다.
콜드플레이 트위터 캡처
방탄소년단(BTS)과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협업한 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12위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빌보드는 11일(현지시간) ‘마이 유니버스’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지난주보다 11위 내려간 1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마이 유니버스’는 지난주 더 키드 라로이와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스테이’를 누르고 첫 주 1위로 데뷔했다. ‘다이너마이트’, ‘버터’, ‘퍼미션 투 댄스’, ‘라이프 고스 온’, ‘새비지 러브’에 이어 여섯 번째 핫 100 1위였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해 역사상 이 차트에서 가장 많은 1위(총 45주)를 차지한 아티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까지 총 44주 1위로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동률이었다.

이날 걸그룹 트와이스도 첫 영어 디지털 싱글 ‘더 필즈’(The Feels)를 빌보드 ‘핫 100’ 83위로 진입시키며 차트에 안착했다. 한국 그룹으로는 원더걸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에 이어 네 번째다.

‘더 필즈’는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과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각각 10위와 12위에 올랐다. 양대 팝 차트로 불리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도 80위로 처음 진입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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