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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각종 호흡기 질환 발생... 면역 기능 떨어뜨려

미세먼지, 각종 호흡기 질환 발생... 면역 기능 떨어뜨려

입력 2018-05-02 13:30
업데이트 2018-05-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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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면역력 강화에 탁월... 환경 악화 따라 수요 늘어

연일 대한민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미세먼지가 각종 호흡기 질환을 발생시키고 몸의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고 있다.

미세먼지에 들어 있는 황산염, 질산염 같은 유해물질들은 신체 내 면역체계를 파괴하고, 알레르기 유발 인자가 피부나 점막을 자극해 각종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국내 미세먼지 농도가 m³당 10μg 증가할 때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인한 입원율은 2.7%, 사망률은 1.1% 증가하고 있다.

의학 전문가들은 “장기간 미세먼지에 노출될 경우 면역력이 급격하게 저하되면서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은 물론이고 심혈관 질환, 피부질환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외부의 균과 오염물질로부터 우리의 몸을 지킬 수 있는 일종의 자가 방어시스템인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최선”이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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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최선의 방법은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이다. 면역력 증진에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인삼이다.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최선의 방법은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이다. 면역력 증진에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인삼이다.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최선의 방법은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이다. 면역력 증진에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인삼이다.

인삼은 항산화, 항스트레스, 피로 개선, 항암 효과, 항염 작용 등 인체에 유익한 여러 기능성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공식 인정을 받았으며, 체력증진, 신진대사 개선, 스트레스 해소, 전신기능, 위장기능 강화, 피부미용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한국인삼협회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신체 면역체계를 파괴한다는 연구결과들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인삼관련 제품의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했다”며 “어버이날, 어린이날, 스승의날 등 5월이 되면서 부모님 효도 선물로 인삼을 찾는 사람들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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