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콩쿠르 위너들 올해 줄줄이 내한
새달엔 ‘45년 만에 女우승’ 아브제예바‘여제’ 아르헤리치, 5월엔 임동혁과 호흡
지메르만은 16년 만에 국내 리사이틀
첫 미국인 우승자 게릭 올슨 9월 찾아
조성진도 6월·11월 오케스트라 협연
롯데콘서트홀 제공
율리아나 아브제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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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우 블레하츠
대부분 남성이 독차지하는 우승자 목록에 이름을 올린 여성 우승자들은 존재만으로도 더 큰 화제를 낳는다. 올해는 2010년 우승자인 율리아나 아브제예바와 1965년 우승자인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각각 3월 7일과 5월 7일 내한한다.
아르헤리치 이후 45년 만에 나온 여성 우승자인 아브제예바는 독일 실내악단 쾰른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서울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내한 레퍼토리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9번과 현악 오케스트라로 편곡된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등이다. 오케스트라 비중이 크지 않은 쇼팽 피아노 협주곡은 종종 실내악 버전으로도 연주돼 또 다른 매력을 전한다.
서울신문 DB
마르타 아르헤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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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트미디어 제공
크리스티안 지메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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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 우승자들의 무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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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릭 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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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유니버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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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2019-02-2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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