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통 음악으로 아시아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나눔 콘서트가 열린다.
사단법인 경기향제줄풍류보존회는 16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국문화의 집(코우스)에서 ‘아시아 영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시아 국가 중 식수, 의료, 교육 등에 취약한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기부 콘서트로 공연의 수익금은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공연은 줄풍류(경기향제), 범패무(천수바라), 경기민요(창부타령, 청춘가, 너영나영), 퓨전실내악, 판소리(춘향가), 사물놀이, 굿풍류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길덕석 경기향제줄풍류보존회 이사장과 송암사 주지인 대혜 스님과 범패 스님들이 출연한다. 청소년 관현악단 ‘누리동’ 출신의 젊은 국악인들도 연주에 동참한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사단법인 경기향제줄풍류보존회는 16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국문화의 집(코우스)에서 ‘아시아 영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시아 국가 중 식수, 의료, 교육 등에 취약한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기부 콘서트로 공연의 수익금은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공연은 줄풍류(경기향제), 범패무(천수바라), 경기민요(창부타령, 청춘가, 너영나영), 퓨전실내악, 판소리(춘향가), 사물놀이, 굿풍류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길덕석 경기향제줄풍류보존회 이사장과 송암사 주지인 대혜 스님과 범패 스님들이 출연한다. 청소년 관현악단 ‘누리동’ 출신의 젊은 국악인들도 연주에 동참한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2014-12-15 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