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청소년 돕기 국악 나눔 콘서트

亞 청소년 돕기 국악 나눔 콘서트

입력 2014-12-15 00:00
업데이트 2014-12-15 00:2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우리 전통 음악으로 아시아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나눔 콘서트가 열린다.

사단법인 경기향제줄풍류보존회는 16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국문화의 집(코우스)에서 ‘아시아 영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시아 국가 중 식수, 의료, 교육 등에 취약한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기부 콘서트로 공연의 수익금은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공연은 줄풍류(경기향제), 범패무(천수바라), 경기민요(창부타령, 청춘가, 너영나영), 퓨전실내악, 판소리(춘향가), 사물놀이, 굿풍류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길덕석 경기향제줄풍류보존회 이사장과 송암사 주지인 대혜 스님과 범패 스님들이 출연한다. 청소년 관현악단 ‘누리동’ 출신의 젊은 국악인들도 연주에 동참한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2014-12-15 10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