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달 22∼24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2017 한류박람회’ 홍보대사에 배우 한채영씨를 위촉했다. 한씨는 국내외 언론에 한류박람회의 개최 취지를 알리고, 대만 현장에서는 언론 인터뷰와 팬 사인회를 갖고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산업부는 대만을 시작으로 오는 7월 홍콩, 9월 인도네시아에서 한류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채영씨가 홍보대사로서 우리 기업의 제품 홍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5-17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