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설치미술가 양혜규(46)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미술대학인 슈테델슐레 순수미술학부 정교수로 임용됐다고 국제갤러리가 7일 밝혔다. 2009년 베니스 비엔날레, 2012년 카셀 도쿠멘타에 참가한 양혜규는 서울대 조소과를 졸업하고 슈테델슐레에서 공부했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2017-05-0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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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